유럽증시, 중국 PMI 실망에 약보합‥런던 0.28%↓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의 주요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8% 내린 6678.90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5% 하락한 4234.21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2% 상승한 9483.97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67% 빠진 3102.21을 기록했다.이날 유럽증시는 중국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지난 6개월간 최저치인 50.0으로 잠정 발표된 것에 영향을 받았다. 또 독일의 제조업 PMI 역시 한달 전 51.4에서 50.0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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