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개발한 금형업계 기업간부 2명에 특허청장상

송호철 미크론정공(주) 차장, 전승희 ㈜우성정공 과장…2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서 열린 ‘제18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 때 받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신기술개발에 힘쓴 금형업계 기업간부 2명이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특허청은 20일 오후 5시 ‘제18회 금형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금형분야기술개발에 공로가 큰 송호철 미크론정공(주) 차장, 전승희 ㈜우성정공 과장에게 표창장을 줬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 프레스금형생산회사인 미크론정공의 송 차장은 반도체 패키지몰딩장치분야에서 기술개발 및 원가 줄이기 공로를 인정받았다.자동차 및 가전용 플라스틱금형 전문업체인 우성정공의 전 과장은 이중 사출금형분야에서 새 기술을 개발, 매출이 늘어난 점이 인정돼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549개 회원사가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 협동조합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금형업계 발전을 위해 공로가 인정되는 경영자와 근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줘 종사자들 사기를 높이는 자리다. 행사 주관단체인 한국금형협동조합은 금형분야에서의 지재권 인식 높이기와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특허청 가공기술특허연구회와 결연을 맺었다.정경덕 특허청 가공기술특허연구회장은 “특허청장상 수여를 계기로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특허청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협력관계를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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