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WTCC 11차대회 우승…올해 챔피언 확정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시트로엥이 지난 25~26일(현지시간) 2014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 11차전 1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시트로엥 WTCC 레이싱팀은 통산 11번째 우승과 함께 올해 챔피언에 올랐다.일본 스즈카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이번 11차전 1라운드 우승자는 시트로엥 WTCC 레이싱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 선수로 현재까지 총 9번 우승을 거머쥐며 422포인트로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같은 팀 이반 뮐러와 1라운드 3위를 차지한 세바스티앙 로브는 각각 305포인트, 275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2, 3위에 올라 있다.시트로엥 레이싱팀은 지난 4월 열린 1차전 모로코 대회부터 이번 11차 대회까지 총 16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시트로엥은 C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C-엘리제 WTCC로 올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WTCC 마지막 12차전 대회는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다음 달 13~16일 열린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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