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태양활동관측위성 포착
▲X1.1 등급의 플레어가 방출됐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리나라 시간으로 20일 오후 2시쯤에 강력한 태양 플레어가 방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항공우주국(NASA) 측은 미국 동부표준시간으로 19일 새벽 1시쯤에 태양이 X1.1 등급의 플레어를 우주로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거대한 에너지를 내뿜는 태양의 모습을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촬영했는데 등급은 X.1.1이었다. X등급은 가장 높은 단계로 X2는 X1 등급의 두 배를 의미한다. 태양 플레어는 강력한 방사물질을 뿜어내며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인체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다만 위성 장치와 통신 신호에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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