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군 드림스타트 가족들 행복한 나들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 드림스타트에서는 자연의 여유로움과 함께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며 손을 맞잡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부터 3일간 경기 및 서울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연문화체험은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를 인격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 서로 교감하며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경험함으로써 장흥군의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참여한 한 가족은 “우리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을 처음 가졌다”며 “매일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마냥 행복해했다.바쁜 일상에 지친 부모님 역시, 2박 3일 동안 마음을 비우고 오로지 아이들과 가족만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많은 것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장흥군 드림스타트 측에 감사함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지원체계인 드림스타트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모든 아동에게 행복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고 아동(가족)복지의 사각지대가 해소되며 이로 인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장흥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