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강보합 전환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전환했다.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2포인트(0.43%) 내린 560.40으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42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2.48포인트(0.44%) 오른 565.3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 5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14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3.03%), 음식료·담배(2.20%), 디지털컨텐츠(1.68%), 기타 제조(1.55%)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인터넷(-1.55%), 비금속(-0.74%)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4%대 상승 중인 컴투스(4.32%)를 비롯 로엔(3.41%), 원익IPS(2.2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가 우상향 중인 반면 다음(-2.87%) 주가는 빠지고 있다. 상한가 2종목 포함 51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종목 포함 39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1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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