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펠탑 새 단장, 400억원 투입…'유리바닥' 설치 이유는?

파리 에펠탑 새 단장 [시진=YTN 방송캡쳐]

파리 에펠탑 새 단장, '유리바닥' 설치 이유는…'이것'이 인기없어서?[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새 단장을 마쳐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새롭게 단장한 에펠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그 동안 가장 인기가 없었던 첫 층에 관광객의 발을 붙잡기 위해 설치한 투명 유리바닥이다. 지상 57m 높이에 있는 첫 층 난간 주변의 강화 유리 바닥은 관광객들이 마치 허공에서 파리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만들었다.에펠탑의 친환경적인 시도 또한 주목 받았다. 에펠탑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태양전지판을 설치하고, 빗물을 재활용해 화장실에 사용하도록 하는 등 친환경적인 시설 적용됐다.한편 이번 에펠탑 새 단장을 위한 공사에는 무려 2년여에 걸쳐 약 4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파리 에펠탑 새 단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리 에펠탑 새 단장, 에펠탑 꼭 한번 가봐야겠다", "파리 에펠탑 새 단장, 상해 동방명주 유리바닥 생각난다", 파리 에펠탑 새 단장, 다시 가보고 싶다", "파리 에펠탑 새 단장, 친환경적인 시도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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