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어르신 화합 축제 한마당 열어

10일 오후 2?4시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제1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일 오후 2?4시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날 행사는 모범경로당, 모범가정, 모범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와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를 실천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모범가정을 초청해 표창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또 한국연예인한마음회 소속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는데 코미디언 방일수 씨의 사회로 가수 김상희, 현당, 정선희 씨와 경기민요팀이 출연한다.구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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