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경기교육 새로운 환경 만들자'

이재정교육감이 1일 장학행정협의회에 참석, 우수 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547명의 경기도 내 교육전문직 담당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1일 이천시 장호원읍 경기도교육연수원 으뜸홀에서 열린 '2014 하반기 장학행정협의회'에 참석, 경기교육의 지향점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경기교육이 이제는 '환경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전문직으로서 교육의 새로운 환경을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저도 이 자리에 있는 장학진과 함께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선생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교육을 이끌고 있는 참석자들과 지향점이 같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날 협의회는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교육의 중심은 학생입니다. 모두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교육, 경기교육이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도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및 특수학교 교육전문직 547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행사에 앞서 신규 교육전문직과 유공 교육전문직에 대해 표창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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