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주년 맞은 '국군의 날', 원래는 10월1일 아니었다?

국군의 날 [사진=아시아경제 DB]

66주년 맞은 '국군의 날', 원래는 10월1일 아니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늘(1일)은 제 66회 국군의 날이다. 국군의 날은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창설 초기 육·해·공군은 각 군마다 개별적으로 창군행사를 실시해 1955년까지 육군(10월2일), 해군(10월11일), 공군(10월1일) 각각 행사를 치러왔지만 1956년 창설 기념일을 10월1일로 총합했다.정부가 10월1일을 국군의 날로 지정한 데에는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1950년 10월1일)을 기념하는 의미가 컸다. 한편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리며 '기본이 튼튼한 국군! 미래를 준비하는 국군!'을 주제로 진행된다.행사에선 병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적에게는 도발시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국제사회에는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지원과 기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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