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와인스마트' 출고가 39만9300원, 29일 판매 시작

LG전자 와인스마트

'효도폰' 호평 와인폰에 '카톡 전용 물리버튼' 적용29일 본격 판매 시작…출고가 39만93000원[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가 '카카오톡 전용 버튼'을 장착한 스마트폰 '와인스마트'의 판매를 29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와인스마트는 2007년 처음 출시된 후 '효도폰'으로 호평받고 있는 와인폰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와인폰 시리즈는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가 넘는 스테디셀러로 국내 최장수 휴대폰 시리즈다. 와인스마트에는 업계 최초로 '카톡 전용 물리 버튼'이 적용됐다. 기존 액정 터치형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사용자가 최근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 사용을 원한다라는 새로운 요구를 반영했다. 문자, 주소록, 앨범, 카메라 등도 각각의 전용 물리 버튼으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노약자가 위험에 빠졌을 때를 대비한 다양한 '안전지킴이' 기능도 강화됐다. 장시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보호자 휴대폰으로 자동 위치 정보를 전송하는 '휴대폰 미사용 알림', 사용자가 사전에 지정된 위치를 벗어났을 때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위치이동 알림', 긴급통화 번호로 전화시, 사전에 저장된 보호자 휴대폰으로 위치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긴급상황 알림' 등이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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