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팜’ 농장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탈곡 체험을 하고있다.
“발아현미 강정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곡성·구례사무소(소장 최종옥)는 27일 소비자단체(순천언론협동조합, 순천iCOOP생협) 회원 및 가족 45명을 초청해 농업회사법인(주)미실란(전남 곡성군 곡성읍소재)에서 ‘스타팜’ 농장 현장체험행사를 가졌다. 스타팜 체험행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재배과정, 농사체험 등을 통해 안전한 우리 농산물 생산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GAP/친환경인증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추진했다.이날 GAP/친환경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 설명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친환경인증 재배단지에서 벼베기, 탈곡 등 추수체험과 유기농 발아오색미 강정 만들기, 미강 스크럽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스타팜’ 농장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스타팜은 GAP/친환경 농업실천 방법이 모범이 되고 농가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장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선정했다. 이중 곡성군에는 농업회사법인 (주)미실란(대표 이동현) 등 3개소, 구례군에는 우리밀가공공장(대표 최성호) 등 4개소가 있다.
'스타팜’ 농장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강정만들기 체험을 하고있다.
최종옥 소장은 "앞으로도 스타팜(Star Farm)을 통해 소비자에게 GAP/친환경 인증제도를 적극 이해시키고 현장체험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농 교류의 장으로 육성해 나가면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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