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10월 금리 0.1%p 인하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0.1%포인트 내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u-보금자리론 금리는 9월 현재 연 3.55%(10년)~3.80%(30년)에서 연 3.45%(10년)∼3.70%(30년)로 낮아진다.또 하나은행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3.35%(10년)∼3.60%(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방문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품이다.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