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는 내달 15일 코레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영자과정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1일간 7과목 8시간에 걸쳐 상장제도, IPO 전략, 환위험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의로 구성된다.거래소는 2011년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연 6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7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향후 상장 준비중인 기업들이 상장추진시 정확하고 신속한 상장의사결정을 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