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저소득·다문화·한부모·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박3일 간 제주도에서 '희망Replay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희망Replay 가족여행은 국민행복기금을 포함한 캠코의 서민금융 및 종합자활 지원업무에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약 1000여명의 금융소외계층에게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54개 가족, 19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영만 사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 마음을 합해 삶의 희망을 되찾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희망Replay 가족여행' 을 캠코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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