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BMW 뉴미니 서비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회원들이 선호하는 차종 1순위로 선정된 '뉴 MINI'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뉴 MINI는 독특한 디자인을 내세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수입 소형차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내길 원하는 젊은 층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쏘카는 뉴 MINI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이용 금액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할인된 요금은 30분 기준 2470~3130원이다. 쏘카에서 운영 중인 경차 레이와 동일하며, 주행요금은 1㎞당 240원이다.김지만 쏘카 대표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증가로 다양해진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신규 차종을 추가 도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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