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검진”위해 길게 늘어선 행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3일 전남과학대학교 교정에서 대한결핵협회광주전남지부 검진차량을 이용해 기숙사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초치료 강화를 위해 흉부엑스선 결핵검진을 실시했다.<br /> <br /> 무엇보다 이날 전남도내 대학교 결핵집단검진은 처음으로 곡성군보건의료원과 전남과학대학교 진료소의 협조를 통해 사전홍보가 이루어졌기에 700여명이라는 많은 학생들이 검진을 실시했다.<br /> <br /> 군 관계자는 “학교나 기숙사 등에서 집단생활로 인해 결핵이 발생하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학생에게 전염시키기 때문에 정기검진으로 환자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전염원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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