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세실업은 '제3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20~21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박주영축구장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세실업과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주최하고, 한국 유소년 축구교육원이 주관, 한세실업과 드림스코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권영진 대구 시장과 대구시 관계자 한세실업과 드림스코 관계자 및 어린이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컬리수 축구대잔치는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체육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한세실업 '뛰어라 우리아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5~7세 어린이가 참가하는 스포츠 행사다. 전국의 유치원 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클럽 5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 선수에게는 기념메달과 함께 한세-컬리수 스포츠 티셔츠, 축구공이 선물로 지급됐다. 경기장 한편에서는 핸드 & 페이스페인팅과 버블체험전,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이 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축구 대잔치는 회를 거듭 할수록 참가 인원이 늘어나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기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한세실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도전정신 확립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컬리수는 한세실업의 자회사 드림스코의 유아동복 브랜드로 전국에 200개, 중국에 1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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