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참여 기업에 외국환 관련 맞춤 컨설팅 무료 제공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자문센터 직원이 1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GICC 2014' 행사에서 국내기업 관계자들에게 외국환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자료제공:외환은행)<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GICC 2014(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2014)'행사에서 국내 건설기업에 외국환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29개국 40개 기관 소속 고위급 인사 70명이 참석해 각국별 주요 발주예정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또 국내 건설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하며, 국내 정책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효율적 금융 조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외환은행은 해외건설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의 입찰, 수주 관련 외화지급보증 발급절차 등 외국환 관련 1:1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