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아이디어 하나가 미래 경쟁력”

"간부회의서 강조…군민 행복 위한 능동적 업무 추진 주문"

김종규 부안군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아이디어 하나가 곧 미래 경쟁력”이라며 군민 행복을 위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김 군수는 1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아이디어 하나가 부안의 미래이자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각자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김 군수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순천 정원박람회 개최지를 벤치마킹했다”며 “5시간 가량 둘러보는 동안 내내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까’라는 생각만 했다. 순천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한 것”이라고 창조적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김 군수는 또 “차별화된 아이디어 하나가 곧 경쟁력”이라며 “정부와 전북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타 지자체의 전략을 꿰뚫고 있어야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김 군수는 “순천 정원박람회의 성공 뒤에는 한 공직자의 열정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그 공직자는 행사장에 살면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위에서 ‘행사장의 꽃과 나무들이 그 공직자에게 미안해서라도 제대로 자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군민들로부터 공직자들이 많이 친절해지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칭찬도 많이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군정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실천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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