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 국가(IS)’를 약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9·11 테러사건 13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9시 백악관에서 가진 대국민 정책연설에서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은 국제적 공조를 적극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무고한 민간인을 살상하는 IS는 이슬람적이지도 않으며 국가조직도 아닌 테러 단체일 뿐”이라고 말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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