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쿱생협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 협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5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서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정설경)과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 협약을 맺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은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서대문구만의 복지사업이다.서울아이쿱생협은 이날 협약식에서 통밀국수 480개(82만원 상당)를 기증,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식료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아이쿱생협은 서민의 안전한 먹거리 개발과 사회적 연대 및 나눔경제 실현을 위해 2011년 설립,현재 조합원수는 1만1558명이다.앞서 올해 5월에도 서울아이쿱생협 북가좌점 ‘자연드림’ 개점을 기념해 150만원 상당의 통밀국수를 기부한 바 있다.이날 협약으로 서울아이쿱생협은 ‘I WISH 따뜻한 서대문 사업’의 20번째 협약기관이 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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