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맷집 세진 증시…서비스업 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일 중국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1.37% 상승한 2266.05, 선전종합지수가 1.34% 오른 1249.06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중국 주식시장은 3일 발표되는 8월 서비스업 경제지표를 앞두고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못 찾는 모습이었지만 장 막판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중국 국가통계국은 3일 중국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할 예정이다. HSBC가 발표하는 8월 서비스업 PMI도 동시에 발표된다. 마오셩 화시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약해진 중국 경제지표를 천천히 소화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경제 체력이 약해지면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 이롭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종목별로는 공상은행(1.15%), 농업은행(1.2%), 교통은행(3.57%), 중국은행(1.13%), 초상은행(1.42%), 싱예은행(1.45%) 등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또 페트로차이나(0.5%), 선화에너지(1.06%), 중국석유화공(0.36%) 등 에너지주도 올랐으며 구이저우마오타이(2.59%), SAIC자동차(0.7%) 등 소비재 관련주도 상승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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