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이 포틀랜드클래식 최종일 5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포틀랜드(美 미시건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김인경(26)이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연장혈투를 시작했다.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에지워터골프장(파72ㆍ647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언스트와 동타(14언더파 274타)를 만들었다. 전날 2오버파를 치며 주춤했지만 이날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우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 11월 로레나오초아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통산 4승째 도전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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