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기장 수해현장 방문…농업인 위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9일 오후 부산시 기장군 관내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최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해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일손 돕기와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9일 부산 기장군의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수해로 시름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침수된 농작물 제거 작업, 파손된 자재 철거 및 복구 작업 등 적극적인 피해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 농업인 피해발생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농·축협을 통해 피해 복구자금 최우선 지원, 대출이자 납입유예 및 연체이자 감면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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