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송지 사구미 갯벌서 9일 ‘개매기 행사’ 개최

사구미 개매기 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 송지면 사구미 어촌체험마을에서 오는 9일 개매기 행사를 한다.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부터 3시간동안 사구미 앞바다 갯벌에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개매기 행사’와 어린이 맨손고기 잡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구미 개매기 체험에서 주로 잡히는 물고기는 숭어이며 돔·낙지·게·장어 등도 가끔씩 잡힌다. 사구미 어촌체험마을은 고기를 잡지 못한 사람을 위해 자연산 고동 잡기 체험을 덤으로 제공해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개매기 체험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10세 이하 어린이와 70세 이상 어르신은 5000원이다. 사구미 어촌체험마을 나은주 사무장은 “살아 숨 쉬는 갯벌과 물고기산란장인 잘피 군락지에서 신나는 개매기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체험객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참가 문의 해남군 사구미 어촌체험마을 010-4733-8975(사무장), 061-533-5088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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