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플래닛의 대학생 체험 리포터 ‘플리터’가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7일 SK플래닛에 따르면 플리터는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산하며 기업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시작한 SK플래닛의 플리터의 ‘소상공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대학가 골목길 소규모 점포를 선정하고 인테리어 개선·간판 리뉴얼·메뉴 디자인 등을 자발적으로 기획·지원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돕는다.현재 분식집·찻집·떡집 등 대학가 다섯 곳의 소규모 점포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 연말까지 다섯 곳의 점포를 추가 선정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SK플래닛은 앞으로 자사 통합 멤버십 서비스 OK캐쉬백과 연계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플래닛의 플리터는 지난해 11월 30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바 있으며, 현재 30명의 2기 멤버들이 SK플래닛의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필두로 전국 주요 지역 탐방 및 해외 취재 미션, 소상공인 재능기부, 문화재 및 역사적인 현장 등을 새롭게 조명한 ‘문화 테마지도 제작’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두현 SK플래닛 커머스 기획실장은 “SK플래닛의 플리터들이 소상공인들의 희망전도사로 활약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플리터들을 통해 SK플래닛의 기업 철학인 ‘상생’을 실천하고 소상공인들과의 뜻 깊은 유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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