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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37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한 참가자와 김복동 할머니(오른쪽)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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