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임명된 주형환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사진)은 경제정책 전략과 기획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덕수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에서 공직생활을 처음시작했고, 대외경제조정실, 재정경제원 장관 비서관 등으로 일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등을 거쳐 2009년 성장기반정책관, 대외경제국장 등으로 일했다.MB정부 시절인 2011년에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으로 일하면서 녹색성장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기획력과 조정력을 보이기도 했다. MB정부 막바지인 2012년 차관보로 기재부에 복귀했고, 새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했다.가족으로 부인 이은영(52세)씨와 슬하에 1남 1녀.▲1961년 서울 ▲서울 덕수상고, 서울대 경영학과 ▲일리노이대 경영학 석ㆍ박사 ▲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 ▲세계은행 파견 ▲재정경제부 장관 비서관, 은행제도과장 ▲기획재정부 성장기반정책관, 대외경제국장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 ▲기재부 차관보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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