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협력사와 함께 비리요인 제거 위해 손잡다

철도산업 신뢰회복, 불공정 관행철폐, 비리 근절을 위해 토론회 개최

강영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24일 철도공단 대전 본사 사옥에서 철도건설 분야 협력업체 관계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산업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한마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철도공단에서 시행 중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약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비리근절과 규제개선 및 철도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특히, 철도건설을 둘러싼 대내외 주요 이슈사항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한 기본 바로 세우기 ▲규제개혁을 통한 동반상생 추구 ▲담합 등 입찰비리 방지 및 낙찰제도 개선을 통한 건설업계 신뢰회복 ▲각종 오해불식 및 건설품질 확보를 통한 철도산업분야 신뢰회복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산업의 적폐해소를 위해 감리 등 용역사 및 철도관련 협회 관계자들과도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비리 발생 요인의 사전 차단, 전관예우를 근절하는 등 현실타계 방안을 협력업체와 함께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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