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이대형 열애설에 '연애할 시간 없어…사실 무근' 양측 모두 부인

야구선수 이대형(왼쪽)과 가수 한영, 열애설 부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영·이대형 열애설에 "연애할 시간 없어…사실 무근" 양측 모두 부인가수 한영이 야구선수 이대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연애할 시간이 없다"며 일축했다. 이대형 또한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23일 한영의 소속사인 승화산업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에 “본인이 직접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며 “(한영의) 성격이 워낙 털털해서 주변에 따르는 동생들이 많은데 아마도 그 중 한 명이 (이대형 선수가) 아니었을까 싶다”라고 전했다.이어 “현재는 연애할 시간도 없다. 8월에 발매할 음반 작업 때문에 최근에도 3일 밤낮을 꼬박 일에 전념했다”라고 덧붙였다.이대형 측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대형의 소속 구단인 기아타이거즈 홍보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대형 선수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며 "단지 아는 사이일 뿐이라고 했다.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영과 기아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이대형이 지난해 10월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온 연인 관계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한영과 이대형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한 상태다.한영은 지난 2005년 LPG로 데뷔했으며 2008년 그룹을 탈퇴한 뒤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2012년에는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등으로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다.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8월 음반 발매 이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며 “당장은 음반 활동에 전념하겠지만, 꾸준히 방송이나 영화 쪽에서 러브콜이 오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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