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기아자동차는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피서지에서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키로 했다고 23일 전했다.현대차는 ▲경부선 안성(부산방향) ▲영동선 횡성(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중부선 음성(통영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 7곳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동 주차장 등 피서지 2곳에서,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부산방향)ㆍ칠곡(부산방향) ▲영동선 강릉(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호남선 백양사(순천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 6곳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동 주차장 등 피서지 2곳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서비스 코너를 찾는 고객은 냉각수,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향균ㆍ탈취 서비스 등도 가능하다. 중앙선 치악휴게소 등 일부 코너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합동으로 AVN 전담팀을 꾸려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으며 현장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나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와 기아차 Q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각 사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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