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블로그 메인페이지(사진: 구준엽 블로그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준엽 블로그 팬들과의 소통 창구…"만든 물건 공유하려고 만들어"가수 구준엽이 방송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엔 구준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준엽은 "내가 만든 물건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까워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그는 "처음에는 블로그 열었을 때 몇 명 들어오지 않았다"며 "그런데 어느 날 6만명이 들어와서 블로그가 테러당한 줄 알았다"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줬다.또 그는 "최근에는 해외 아티스트에게 나눠주기 위해 USB를 만들었다"며 "우리나라 분들은 '그냥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외국 분들은 '어디서 만들었냐'고 궁금해 한다"며 외국인들의 반응까지 전달하며 즐거워했다.구준엽의 블로그엔 휴대폰을 바꾼 뒤 즐거워하며 팬들에게 자랑하는 글이나 좋은 공연을 소개하는 글 등 팬들과 소통하려는 구준엽의 노력이 잘 드러나 있다.구준엽 블로그를 접한 누리꾼은 "구준엽 블로그 팬들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좋다" "구준엽 블로그 나도 한번 들어가 봐야지" "구준엽 블로그 나도 이참에 하나 만들어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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