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병권 의장은 11일 첫 임시회에 앞서 새로 구성된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7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병권 의장은 11일 첫 임시회에 앞서 새로 구성된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공식일정에 돌입했다이날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과 의원들은 제7대 시의회의 전반기를 알차게 이끌어 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개선토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지역의 안위와 지금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시의회가 변화의 중심에 굳건히 서서 시민의 저력을 모으고 이끌어 내는 일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 다짐했다.한편, 순천시의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85회 임시회를 통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된다.이번 임시회는 제7대 순천시의회가 지난 1일 개원하고 첫 번째로 갖는 것으로 시정에 관한 2014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안건 심사·의결 및 현장방문이 이어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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