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희 강남구청장, 민선 6기 현장민원실 시동

7. 3부터 7.29까지 총 9회 , 구정 정책방향 제시 등 주민과 소통행정으로 민선6기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3일부터 29일까지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6기 새로운 정책비전 제시를 위한 '3T(Touch, Talk, Try)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3T’란 ▲ Touch : 주민과 함께하고 ▲Talk : 언제나 소통하고 ▲Try : 정책으로 실천한다는 의미로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구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주민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민선6기 현장소통 행정의 실천방법이다. 민선 5기 재임시절부터 줄곧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한 신연희 구청장이 이번에도 변함 없이 주민과의 교감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역 내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민생을 직접 챙긴다 하니 앞으로 4년의 행보 또한 기대된다. 삼성2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진행하는 '3T(Touch, Talk, Try) 현장민원실'은 지역 내 근접한 동 주민 센터 2~3개를 묶어 총 9회로 진행하며, 민선6기에 펼쳐질 정책비전과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과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소중한 주민과 정책 공유의 자리다.

현장설명회

이번 현장 민원실에서 다뤄지는 주민과 약속은 10가지로 문화·관광 거점도시 강남 쇼핑상업 중심도시 강남 교통거점도시 강남 첨단 IT 및 창조경제 중심도시 강남 복지행복도시 강남 명품주거 환경도시 강남 공교육 명문도시 강남 평화통일 견인도시 강남 안전도시 강남 살기 좋은 위대한 도시 강남이며 이를 통해 세계 속의 선진 일류도시 강남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현장 민원실의 운영은 주민과 함께 정책방향에 대한 즉문(Q) & 즉답(A) 형식의 토론방식으로 진행하며, 간단한 질문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이해관계가 얽힌 민원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민원인의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통해 평소 구정에 대한 답답했던 민원처리의 속도와 태도에 대한 불만과 불신의 벽을 함께 날려 버린다는 것이다.아울러 이번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의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앞으로의 구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신연희 구청장의 남다른 모습에 주민의 기대 또한 크다. 또 현장민원실 운영이 끝나는 29일 이후에는 그 동안 제출된 민원사항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정책실현의 밑거름으로 삼고 다양한 방식의 민원처리 방법을 연구하고 개선, 주민에게 다가 간다는 방침이다.신연희 구청장은 “실행 없는 약속은 공허하기 짝이 없고 이번 행사가 주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대화하며 불편하고 힘든 일을 함께 풀어 가기 위해 마련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