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하나대투증권 임직원은 지난 27일 서울 신월동의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들과 함께 ‘하나대투와 함께하는 Let’s go 문화산책’ 행사를 가졌다.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소외아동들이 자립할 때까지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 시설에 지난 1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를 전달했다. 또 지난 3월부터는 영화관람 등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왔다.‘하나대투와 함께하는 Let’s go 문화산책’은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면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 임직원들은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김포공항에 위치한 쇼핑몰을 방문, 함께 식사 하며 친분을 쌓고 영화 ‘트랜스포머’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인격을 형성하고 소양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쉽게 참여하며 후원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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