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캠핑 인 더 시티'를 25일 리뉴얼 개장했다. 워커힐은 글램핑 체험을 2011년부터 운영, 자연을 배경으로 한 캠핑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리뉴얼된 캠핑존은 아차산에 둘러싸인 제이드가든에 위치해 있다. 올해는 제이드가든 전체에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디언 텐트'를 설치했다. 또한 가족 캠퍼들을 위해 배드민턴과 미니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잔디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어린이 미니 풀장, 트램펄린 등도 새롭게 설치됐다. '캠핑 인 더 시티'는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해 해산물과 육류를 비롯한 최고급 바비큐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숙박 제외)이다. 매일 디너(오후 5시30~9시30분)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런치(오전 10시30분~오후 2시30분)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인디언 A코스가 주중 18만원, 주말 20만원이며, 인디언 B코스가 주중 15만원, 주말 17만원이다. 어린이 메뉴는 주중 7만원, 주말 9만원으로 한우 불고기와 아이스크림, 미니케이크 등이 제공된다. 모든 가격 1인 기준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