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배우 이시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시영 정우성 '신의 한수' 키스신 "2분했는데 고작 5초로 편집돼"배우 이시영이 영화 '신의 한수' 상대배우 정우성과의 키스신 분량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이시영이 24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조범구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데이에서 영화 촬영 중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정우성과의 키스신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영화에서 이시영은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정우성 분)과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하지만 두 배우의 키스신이 농밀해질 듯 하는 순간 끝나 이시영이 아쉬움을 남긴 것이다. 이시영은 이에 "촬영할 때는 정우성 선배님이 리드를 너무 잘해주셔서 '뭐가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이 촬영했다"며 "원래 키스신은 한 2분 정도 됐던 것 같다. 영화에서는 '5초 정도 등장했나?' 내 장면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딱 끊기고 휙 지나가 버린 것 같아 나 조차도 영화를 보면서 '이게 끝인가' 싶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시영 정우성의 영화 '신의 한수'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시영 정우성, 이번 영화 기대되네" "이시영 정우성, 이시영 완전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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