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49억원 투입해 철로변 방음벽 설치

2015년까지 경부선, 호남선, 충북선 13개소에 설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로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경부선, 호남선, 충북선 운행선 주변에 방음벽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달 공사를 시작해 2015년 1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총 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체 12개소에 2281m의 방음벽을 설치한다.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철도환경 정비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도록 공사 시행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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