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베트남 대우호텔 개최…“사법한류 확산 위해 유관기관 협력”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대법원은 오는 10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베트남 사법발전을 위한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을 주제로 한국-베트남 공동 법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법원의 이날 행사는 베트남 최고인민법원과 공동으로 여는 것으로 ‘전문 법관 양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 ‘지식재산법 발전을 위한 양국의 협력’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법원과 법무부, 헌법재판소, 법제처 등 유관기관이 각 발표자 또는 토론자를 파견하기로 했다”면서 “사법한류 확산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위해 최초로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사업을 시행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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