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특급조망이야'수변조망권 갖춘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눈길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그동안 아파트 선택 시, 주요 기준으로 작용했던 조망권이 오피스텔 투자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망권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입지, 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현대 리버스텔의 경우, 같은 전용 21㎡라도 조망이 불가능한 세대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45~50만원인 반면 조망이 가능한 고층 세대의 경우 월 임대료가 55만원으로 최고 10만원 가량 높다. 매매가도 높게 형성 되고 있다.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한 한신 오피스텔은 전용 37㎡의 경우 같은 층에도 불구하고 한강이 조망되는 경우 1억 3000만원인 반면 한강 조망이 되지 않는 곳은 1억 1500만원으로 1500만원의 차이를 보인다. 이는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급이 늘어나고 주거 쾌적성과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입주자들이 늘면서 자연스레 조망권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조망권은 오피스텔 선택의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높은 임대료를 받아서 좋고, 향후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장안동 일대에 공급되는 ‘장한평역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수변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KB부동산신탁 시행,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38-12번지에 입지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총 416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19㎡ 41실 △20㎡ 97실 △21㎡ 278실 등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단지 바로 앞에 중랑천 생태공원이 입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수변 조망도 가능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중랑천 전경

또한, 사업지 인근 80만6563㎡ 넓이의 하수처리장인 중랑물 재생센터를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사가 현재 진행 중으로 2016년까지 기존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생태연못, 수생식물 관찰원, 물과학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더불어 장안평 일대(48만㎡)는 리모델링을 통해 자동차 유통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낙후된 자동차 중앙부품상가와 장안평 매매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매매센터·경매장·물류센터 등을 정비하며 비즈니스호텔·회의장·커뮤니티센터 등을 새로 도입키로 했다. ◈안정적 배후수요 확보.. 사통팔달 교통망과 우수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눈길을 끈다. 장안평 중고차 매매센터와 자동차 관련 업체, 성수공업단지 등이 사업지와 인접해 있고 한양대, 세종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도 가까워 향후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이며 지하철 5·7호선 군자역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과 강북 도심을 비롯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인근에 경동시장,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 각 세대 내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 천정형 에어컨 시스템,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터치식 2구 전기쿡탑 등 각종 생활가전이 제공돼 소형 평형이지만 넓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무인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태양광, 빗물 재활용 시스템 및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획기적인 관리비 절감도 가능할 전망이다.‘장한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5번 출구도보 3분 거리(서울시 광진구 능동 255-4번지)에 마련되며 오는5일(목) 개관할 예정이다.분양문의 : 02-452-7400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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