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후보,“공직사회 인사비리 반드시 근절하겠다”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30일 “공직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동시에 직장인으로서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명하복식 문화를 바꾸겠다”며 “바른 철학과 바른 가치를 갖고, 여러분과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면서 광주시민들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특별성명을 통해 “제가 광주시장에 당선되면, 5개 구청 당선자들과 함께 클린 행정 협약식을 갖고, 인사에서의 비리만큼은 확실하게 근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후보는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근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공약을 통해 클린 행정을 위한 많은 약속들을 했습니다만, 오늘은 특별히 딱 한가지”를 강조했다. 윤 후보는 “제가 광주시장이 되면 인사와 관련한 비리는 절대 없도록 할 것이며, 평생 열심히 일해 온 분들이 억울하게 승진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항간에 사무관, 서기관 등 승진에 금품이 오간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절대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저의 철학이다”고 덧붙였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