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남양주체육회 '28일 회장단모임 순연'

[남양주=이영규 기자]경기도 남양주시장에 출마한 이석우(새누리당) 후보와 김한정(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간 '관권선거' 논란을 빚었던 남양주시체육회 산하단체 회장단 모임이 28일에서 다음달 4일 지방선거 이후로 순연됐다. 남양주시체육회 관계자는 28일 "이번 회장단 모임에 대한 관권시비가 일어 지난 26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충분히 관권선거로 볼 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로 회장단 모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앞서 남양주시체육회는 산하 가맹단체 회장단 모임을 28일 오후 6시 개최한다는 공문을 당시 회장이던 이석우 새누리당 후보의 직인을 찍어 발송해 야권과 무소속 후보들로부터 거센 관권선거 논란에 휩싸였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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