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클린오션 봉사단, 묘도 앞 바다 청소에 나서

광양제철소 클린오션 봉사단은 최근 여수 묘도 인근 바다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해생물 제거와 선착장 주변 바닷속 청소”“자연산 패류 서식시 탐사.발굴 지원활동으로 어민 소득증대 도와”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클린오션 봉사단은 최근 여수 묘도 인근 바다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클린오션 봉사단 25명은 묘도동 어촌계, 발전협의회 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공동양식장에 서식하는 불가사리 등 유해생물 제거와 선착장 주변 바닷속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고 키조개, 피조개 등 자연산 패류 서식지 탐사·발굴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클린오션 봉사단은 최근 여수 묘도 인근 바다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9년 10월, 광양제철소 직원들로 구성된 클린오션 봉사단은 지금까지 지속적인 수중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자연산 패류 서식지 탐사. 발굴 지원과 서식지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돕고 있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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