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21일 우수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가졌다.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오른쪽)이 협력사에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양희선)은 21일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우수 협력사들과 '2014년 두산건설 & Best Partner’s Day'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삼지건설㈜, ㈜정도설비, 금천지에스㈜, ㈜유봉 등 최우수 협력사 4곳과 우수 협력사 17곳이 포상을 받았다. 두산건설은 성과공유 우수 협력사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 협력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국내연수와 CEO부부 무료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수의계약 1건의 기회를 제공한다.두산건설은 지난 2012년 8월 업계 최초로 성과공유제 과제확인서를 획득했고 업계 최초로 성과공유 우수기업에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과공유 우수기업인 ㈜바로건설기술의 우수사례를 협력사 대표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안전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해 안전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등 동반성장 실천·발전 방향에 대해 협력사 대표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양희선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건설경제 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상호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 소통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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