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PGA투어 '경품이 현금 10억원?'

PGA투어 갤러리.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경품으로 현금 100만 달러(10억2500만원)가 걸렸다는데….ESPN은 21일(한국시간) 퀴큰론스내셔널(총상금 650만 달러)의 타이틀스폰서인 미국의 대부업체 퀴큰 론스가 대회 기간 10번홀(파3)에서 홀인원이 나오면 인터넷으로 등록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 달러를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4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홀인원이 나오지 않으면 추첨은 다음 대회로 연장된다. 이 대회가 바로 지난해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파71ㆍ7569야드)에서 펼쳐졌던 AT&T내셔널이다. 올해는 스폰서가 바뀌면서 대회명도 새로 명명됐다. 오는 26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제이 파너 사장은 "첫 인상이 중요하다"며 "관심을 모으는 데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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