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텔 강남역' 23일 분양…오피스텔 470실 규모

'아크로텔 강남역' 투시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강남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아크로텔 강남역’ 견본주택이 23일 개관된다. 대림산업과 삼호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아크로텔 강남역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7-2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7~지상 20층, 1개동, 총 47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일반분양분은 246실이며 전용면적 17.69~24.77m²로 이뤄졌다.아크로텔 강남역은 강남역세권 입지로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반포IC,서초IC)가 있어 서울 도심과 강남·강북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가격경쟁력도 갖췄다. 2010년 이후 강남대로변을 중심으로 오피스텔들이 2억원 중후반대로 공급됐지만 아크로텔 강남역은 1억 후반~2억 초반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밖에도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등의 분양 조건도 내걸었다.사업지와 인접한 강남대로는 각종 대기업 본사와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직장인, 내·외국인 강사, 학원생 등 임대수요가 많다. 이밖에도 롯데타운 개발사업, 서초 래미안타운 재건축사업 등 각종 개발계획이 예정돼있다.입주민 편의를 위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은 모두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계절창고(전 가구 제공)와 공용 게스트룸을 제공한다.견본주택(1899-7411)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서초구 서초동 1319-1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9월이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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