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영농철 맞아 일손돕기 대대적 추진

'일손 부족한 농가는 노는 29까지 읍·? 면사무소에 신청하세요'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3주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읍· 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작업내용· 시기·소요인원 등에 맞춰 일손돕기 대상자와 지원 희망자 간 인력을 알선할 계획이다. 질병이나 고령 등으로 영농작업이 힘든 농업인을 우선으로 도울 방침이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이달 29일까지 해당 읍 ·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일손돕기에 투입되는 인력은 군청 및 읍 · 면사무소 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으로 노동력 부족으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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