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식지 않는 인기…박스오피스 2위 등극

영화 '표적'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이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올랐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표적'은 지난 7일 전국 622개의 상영관에서 6만 790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42만 2498명이다.'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렸다.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만 1976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린'이, 3위에는 3만 8137명을 불러 모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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