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014년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국내 복귀(U턴) 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적합업종 중소기업과 국내에 복귀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적합업종 품목 기술개발과 국내로 복귀한 기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R&D를 지원한다.지원규모는 총 40억원이며 1단계 과제기획 지원, 2단계 R&D 지원으로 구분된다. 2단계 연구개발 지원시 기업별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지원 분야는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신기술·제품 개발 ▲주생산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존기술·제품 업그레이드 ▲생산성·품질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 ▲신사업 진출을 위한 신규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서비스 연구개발 등 이다.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 신청을 받는다. 6월 중 서면평가·현장조사를 진행하고 7월 중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한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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